피나클 이태원 사진용 피나클킹 야외수영장 몬드리안 실망한점 팁ㅣ인스타 호캉스 룸, 이용 호텔 추천,



나는 일정이 있어서 좀더 늦게 갔는데체크인 3시에 맞춰간 남편은체크인 하는데만 한시간 반이 걸렸다고 한다. 피나클킹룸 리뷰와 헬스장, 야외수영장 등부대시설 리뷰까지 작성해본당 몬드리안호텔 위치와 체크인 웨이팅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23이 블로그의 체크인이 장소의 다른 글위치가 역에서 굉장히 멀고 교통이 애매해서나는 택시타고 방문했다. 딱 인스타용 사진찍기 좋은 컨셉으로 트렌디하게 기획된 호텔이라는 인상이었다. 올해 생일 기념 다녀온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2박 스테이 우리는 피나클킹룸으로 이용했고,야외수영장/실내수영장까지 포함된 패키지였다.

8/13 일요일 ~ 8/15 화요일 (광복절) 일정이었고그나마 다음날은 월요일이었는데도 이정도라닛 나는 체크인하는데 정신없고 오래걸리는데 싫어서일찍부터 갔으면 짜증났을것 같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2층 로비층 모습!사진 찍으면 엄청 잘나온다 여기서 인스타 인플루언서인지. 체크인은 2층에서 해야한다. 1층 로비 공간과, 이어져있는 클레오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알티튜드 풀이 보이고아마 구 미군기지 뷰인듯 한. 우리가 스테이한 피나클 킹 룸 객실 뷰. ? 외국인들이 파워워킹하며 릴스를 엄청 찍고있어서 괜히 내가 민망해서 피함,,,!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피나클킹 룸 소개헤헤 좀 늦게갔더니 남편이 미리 붙여둔 풍선킹사이즈 베드, 1인체어, 사이드테이블 구성이다.

티가 오설록 티라서 괜히 반가웠다! 타월 재질의 샤워가운도 비치되어 있다. ? 객실에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티팟,스템리스 글라스 잔, 커피잔, 와인잔 등이 구비되어 있다.

건식 탑볼 세면대가 비치되어 있고,그 뒤로 샤워룸 / 변기 공간 문이 두개로 분리되어 있다.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화장실이태원 몬드리안호텔의 화장실은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 냉장고 겸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룸 미니바에는 간단한 유료 간식만 비치되어 있다.

호텔 중에서도 수압이 엄청 센 편이라 샤워할 땐 그 솨아아- 하는 레인폴 느낌이 정말 좋았음 다만. 샤워실은 천장에 완전 매립된 레인폴 샤워가 있다.

샤워실 설계를 좀 잘못하신 듯.

호텔에 샤워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건 보송한 건식 화장실을 쓰기 위험인데. 샤워실과 외부 객실 공간의 단차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샤워 후에 객실 쪽에 물이 엄청 흘러나간다.

과감한 코발트블루 타일을 사용한 건역시 트렌디하고 모던한 몬드리안호텔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당 몬드리안호텔 야외 수영장, 알티튜드 풀우리는 실내수영장/야외수영장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였는데 야외수영장 알티튜드풀만 이용했다! 입장하면 무료로 선글라스도 대여해준다. 물이 흘러넘치는 샤워공간 때문에 객실 경험이 별로 완성도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알티튜드풀은 넓지는 않았지만이렇게 전면이 투명한 유리라서사진 찍기에 정말 최적화된 야외수영장이었다. 선글라스 대여해주는 호텔 수영장 처음본듯꽤나 힙한 디자인들.

특히 사진을 찍기 좋은 명당자리에서 한시간 넘게 움직이지 않고 필사적으로사진찍고-검사하고-다시찍고 하는 모습들에조곰. 그런데 나는 2박3일 스테이라서 야외수영장을 2번 이용했는데,첫번째 날은 오후 4시쯤 갔더니정——-말 사람이 너무 많았다.

피로함을 느껴버렸다.

나도 사진찍는거 좋아하지만,,,즐기러 온게 아니라 진–짜 공격적으로 인생샷 건지려고 경쟁하는 느낌이랄까 흑흑 그리고 정가운데 명당 자리에서 한시간 넘게 사진찍고 있으몬다른 사람들은 수영장에서 어떻게 노나요 흑흑흑 자리 잡기도 너무너무 힘들고빌 때마다 서로 눈치싸움으로 잡아야 해서또다시 피로함이.

그리고 2박 이상 스테이를 한다면체크아웃 시간 12시 ~ 수영장 브레이크타임 시작 시간 사이에 방문하는 게 좋다!!그때 체크아웃 인원들이 빠져서 한산해지는데풀에 반짝이는 햇빛이 들어와서 사진도 잘나옴! 오후 3-4시 정도부터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다.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야외수영장 이용 팁야외수영장을 여유롭게 즐기고 사람 없는 배경에서 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오픈시간 맞춰서 오전타임에 가는 걸 추천한다.

정말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 최적화된 느낌이었는데 나도 그덕에 예쁜 사진 남기고 남편과 즐거운 생파를 했다 하지만 ,,, 5성급 호텔의 프리미엄 경험까지는 느끼지 못한것 같당. 운동화는 가져가야함! 지하에 위치했지만 나름 넓고 쾌적해서남편이랑 같이 운동도 잘 하고 왔당 프리빌리지 바는 야외자리 잡기가 어려워서 패스 무튼, 몬드리안호텔은 나름 신상호텔이라아주 깔끔하고 트렌디한 느낌이 있었다!직원분들이나 고객서비스도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자리 잡기도 훨씬 수월했음! 오전타임에는 칠링칠링~ 느긋한 음악이 나오고오후타임에는 현란한 클럽음악이 나오는데공격적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정신없는 음악 + 다같이 기싸움 하는 느낌에 수영장을 즐기기 조곰 어려웠달까,,, 난 수영은 잘 못하지만 수영장은 넘모 조타 몬드리안호텔 헬스장지하 5층에 실내수영장과 함께 위치해있고,운동복/양말은 대여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음날에는 오전 타임에 갔더니 훨씬 한산하고 여유로운 경험을 했다.

이 가격대 만큼의 경험을 주는지는 잘,,,,,난 한번 방문으로 만족! 재방문 의사는 없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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